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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렌드 나심비, 2030세대 콤플렉스 대하는 법
고희수 기자
지난 설에 만난 부모님이나 친척들에게서 “요즘 더 예뻐졌다”는 말을 들은 2030세대가 많을 것이다. 가성비보다 ‘나의 심리적 만족’을 우선하는 소비인 ‘나심비’가 2030세대의 소비 기준으로 자리 잡으면서 자기관리와 콤플렉스 극복에 적극적으로 투자한 결과다. 소비의 중심이 가족이나 타인이 아닌 ‘나 자신’으로 이동하면서 무엇에 얼마를 쓰느냐보다 얼마나 스스로 만족하는가를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
나심비 소비 경향은 부수입의 소비처에서 확연하게 나타났다. 지난해 7월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발행된 가운데, 작년 8월 리서치 전문기업 컨슈머인사이트가 발표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소비동향에 따르면 40대와 50대는 교육비, 학원비로 사용했지만 20대와 30대는 문화·여가취미 활동과 미용 관련 소비가 다른 연령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았다.
자기만족이 중요해진 만큼 2030세대의 소비 트렌드는 현재와 미래를 위해 돈과 시간을 투자하는 경향을 보인다. 여행, 공연과 전시 관람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현재 삶의 만족도를 높인다면 미래를 위해서는 재테크 공부, 자격증 취득, 창업 준비 등에 매진한다.
자기관리에 대한 관심 역시 높다. 다이어트를 할 때 단기간 체중 감량보다 저속 노화나 혈당을 관리할 수 있는 건강한 다이어트를 선호한다. 20대 때부터 영양제를 먹고 헬스, 필라테스, 요가 등 운동을 하는가 하면 각종 뷰티 디바이스를 여러 대 구매해 사용하는 이도 적지 않다.
나심비 소비는 신체적 콤플렉스를 대하는 태도에서도 나타난다. 과거에는 처진 눈, 낮은 코, 작은 입술 등 콤플렉스를 가리고 타인에게 잘 보이기 위해 화장을 했다면, 이제는 자기만족을 위해 화장하는 사람들이 많다. 아름다워진 스스로를 확인하는 것이 더 큰 만족감을 준다는 인식이다.
화장이나 홈케어로 만족이 되지 않는 경우에는 시술이나 수술을 받기도 한다. 눈이 작거나 눈꺼풀이 처져 있어 뚜렷한 인상이 되도록 쌍꺼풀 수술을 받고 볼륨감이 부족한 이마에 필러 시술을 받는다. 처진 피부를 개선하기 위해 리프팅 시술을 받는 경우도 있다.
작은 가슴이 콤플렉스인 경우 근력 운동으로 볼륨감을 키우고 가슴 마사지기로 탄력과 볼륨을 개선할 수 있다. 다만 이러한 방법은 가슴의 크기 자체를 키우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홈케어로 충분히 만족하기 어렵다면 가슴확대술을 고려해 보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가슴확대술은 절개 위치와 보형물 삽입 위치 등에 따라 수술 계획이 달라질 수 있다. 절개 위치에 따라 겨드랑이 절개, 유륜 주위 절개, 가슴 밑선 절개 등이 있다. 겨드랑이 절개는 겨드랑이 주름선을 따라 절개해 보형물을 삽입하는 방식이며, 유륜 주위 절개는 유륜 둘레를 절개해 보형물을 삽입한다. 가슴 밑선 절개는 가슴 밑선을 따라 약 3~4cm 정도 절개해 보형물을 삽입하는 방식으로 알려져 있다.
보형물 삽입 위치에 따라 대흉근 위(근막 아래)로 위치시키는 방식, 대흉근 아래에 배치하는 방식, 듀얼플레인(이중 평면)처럼 상부는 대흉근 아래/하부는 유방조직 아래에 위치시키는 방식 등이 있다.
이와 함께 일부에서는 모티바 ‘프리저베(Preservé)’로 알려진 수술 접근이 언급되기도 한다. 프리저베는 가슴 밑선 절개를 통해 보형물을 삽입하는 방식으로 안내되며, 일부에서는 근막하 삽입과 연관해 설명되기도 한다. 다만 마취 방법과 수술 시간, 세부 수술 과정 및 적용 범위는 환자 상태와 수술 계획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의료진의 설명을 바탕으로 적용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바노바기 성형외과 반재상 대표원장은 “가슴 성형을 고려하는 경우 흉터, 회복 기간, 수술 후 부작용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야 한다”라며 “가슴확대술은 수술 방법과 보형물 종류가 다양해 개인 상태에 맞는 수술 계획을 의료진과 충분히 논의한 뒤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