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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띠시술 보톡스·필러, 간단한 시술이라고 얕보면 ''부작용UP, 만족도DOWN''





쁘띠시술 보톡스·필러, 간단한 시술이라고 얕보면 ''부작용UP, 만족도DOWN''


입력 : 2017-08-25 09:45



사진=바노바기 성형외과 한규남 원장



"예전에 진료하다 보면 간혹 깊게 팬 팔자 주름에 보톡스를 맞으러 왔다고 하는 분들이 있었다. 보톡스와 필러 둘 다 주름을 없애는 약이라 생각하고 귀에 더 익숙한 보톡스를 말씀하신 것이다. 꺼진 부위에는 보톡스가 아닌 필러를 주입해야 한다고 설명했지만, 그 당시 처음 듣는 필러에 난감해하던 환자의 모습이 지금도 생생하다. 한참을 설명해 드리고 잘 이해시킨 후에야 시술할 수 있었다"고 당시 소회를 바노바기 성형외과 한규남 원장은 밝혔다.


최소침습적 성형은 간단하고 덜 아프며 빨리 회복하는 시술이 대세가 된지 오래다. 이제 보톡스, 필러 정도는 대부분 사람들에게 친숙하다. 이 때문에 ‘마리오네뜨 라인’이라는 생소한 주름 이름도 알려지게 됐다.


원래 보톡스의 경우 미간에, 필러의 경우 팔자 주름에 한하여 제품이 허가된 경우가 많다. 만일 미용상의 목적으로 다른 부위 시술을 원하는 경우, 의사의 재량에 따른 임의 처방(off-label use)이 된다.


보톡스와 필러는 안면부의 여러 부위에서 볼륨을 채워주거나 주름을 없애는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간단한 시술로 빠르게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수술을 두려워하는 분들에게는 좋은 치료법이다.


"보톡스, 필러에 대한 수요가 많아지면서 새 제품이 하루가 다르게 늘어나고 있는데, 기술 개발을 통해 생산비용을 낮추고 이에 따른 가격 경쟁력에 힘입어 보톡스, 필러는 예전에 비해 낮은 가격에 시술이 가능해졌다.하지만 비교적 간단한 시술에 속하는 보톡스, 필러 등도 의료진의 숙련도가 낮거나 제품 선택을 잘못한 경우 상당한 불만족을 야기할 수 있다"고 한규남 원장은 전했다.


보통 보톡스의 경우 유지 기간이 4~6개월 정도로 짧기때문에 문제가 발생해도 지속해서 남아있는 경우는 드물지만 얼굴 표정이 어색해진다든지, 주름은 없어졌지만, 주변부의 모양이 나빠지는 등의 문제로 불만족을 겪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다.




사진설명 : 보톡스, 필러의 대표적인 부작용 <바노바기 성형외과 제공>



필러 시술의 경우 방송을 통해 여러 번 부작용에 대해 보도됐었다. 주입된 필러가 혈관 내로 유입되거나 혈관을 눌러 실명, 뇌졸중, 피부 괴사 등의 사례가 발생하자 식약처에서는 눈과 미간 주변에 필러 시술을 제한하기도 하였다. 히알루론산 성분의 필러는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히알루로니다제(hyaluronidase)를 주사하여 녹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단, 혈관 합병증의 경우 시술 후 최대한 빨리 녹이는 과정을 진행해야 한다.


한규남 원장은 "외래 환자들을 보면 과거 다른 병원에서 필러를 시술받은 부위가 치과치료 후나 감기에 걸렸을 때 부었다 가라앉기를 반복하는 일이 가끔 있다. 이런 경우 면역반응에 의한 만성 육아종성 염증반응을 의심해볼 수 있다"고 말했다.


필러는 어떤 종류의 필러를, 어떤 환자의 어느 부위에, 어떻게 주입했는지에 따라 경과가 제각각이다. 한날한시에 맞은 필러라도 주입 부위에 따라, 주사 방법에 따라 녹아 없어지기까지의 시간이 다를 수 있다는 얘기다. 이는 시술 부위의 변화를 세밀히 살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한 원장은 "무슨 일이든지 예방보다 중요한 것은 없기 때문에 부작용이 생기지 않도록 처음부터 세밀한 진찰후 시술 부위를 제한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또 "검증된 재료를 이용하여 안전하게 시술하고, 시술 후 발생 가능한 부작용에 대해 환자에게 자세히 설명하여 문제가 발생한 경우 빠르게 대처할 수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 원장은 "주사나 약, 연고, 고압산소 등의 시설이 바로 준비되어 있다면 시술 후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며 "피부의 탄력이 떨어지고 처짐 현상이 동반된 중년층의 보톡스, 필러 시술은 난이도가 있어, 특히 경험 많은 전문가에게 맡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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