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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내 얼굴형에 맞는 헤어스타일은?




[생활정보] 내 얼굴형에 맞는 헤어스타일은?


식습관도 얼굴뼈 변형에 영향 줘


글 백승구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17.11.03



최근 한 케이블방송이 ''단발룩''의 대명사 고준희를 비롯해 선미, 수지, 현아의 사랑스러운 웨이브까지 올겨울 헤어 트렌드를 분석, 보도했다.

이와 관련 미용 전문가들은 개개인의 얼굴형에 맞는 헤어스타일을 선택하도록 권하고 있다. 유행 스타일만 좇기보다는 자신의 얼굴형과 분위기에 맞는 헤어스타일이 더 중요하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내 얼굴형에 맞는 헤어스타일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먼저 둥근 얼굴형에는 갸름해 보일 수 있는 긴 머리가 어울린다. 다만 층 없는 머리보다는 ''레이어드 컷''이 좋다. 시선을 분산시켜 주기 때문이다. 이때 앞머리는 뱅 헤어를 피해야 한다. 뱅으로 자르면 얼굴이 옆으로 커 보일 수 있다.

각진 얼굴형은 먼저 앞머리를 없애거나 시스루 앞머리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빽빽한 앞머리는 얼굴을 더 답답해 보이게 만들며 얼굴 각이 돋보인다. 짧은 헤어스타일보다 굵은 웨이브를 넣은 긴 헤어스타일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얼굴의 각을 가려주며 부드러운 느낌을 주기 때문이다.

타원형 얼굴은 앞머리를 뱅 스타일로 잘라 다소 긴 얼굴을 가려주고, 턱선 정도의 단발 길이에 층을 내 풍성한 웨이브를 주면 작고 갸름한 계란형 얼굴처럼 보일 수 있다. 머리를 묶을 때는 조금 낮게 느슨히 묶어 옆선의 볼륨감을 살려주고 옆머리도 조금 빼주는 것이 좋다.

광대가 나온 얼굴형은 앞머리를 만들어 자연스럽게 광대를 가리는 방법이 있다. 빽빽한 앞머리나 일자 앞머리는 오히려 광대를 돋보이게 할 수 있으니 시스루 앞머리, 뱅 앞머리를 선택해 광대 부분은 길게 잘라주면 좋다. 앞머리를 만들기 싫다면 옆머리를 길러 광대를 가려도 좋다.

얼굴형은 비단 헤어스타일만을 좌우하는 요소가 아니다. 한 사람의 인상을 형성하는 데는 이목구비(耳目口鼻)의 생김새는 물론이고 패션, 헤어스타일 등 다양한 요소가 영향을 미치지만, 그중에서도 특히 얼굴형은 전체적인 분위기를 좌우하는 데 많은 영향을 준다.

만일 얼굴형의 문제로 습관처럼 앞머리로 얼굴을 가리고 다니고, 머리를 길게 늘어뜨려야만 외출이 가능한 여성이라면 평소 생활습관 개선과 더불어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다.

일상에서 흔한 생활습관으로 턱을 괴거나 엎드려서 자는 습관이 지속되면 턱이 점점 앞으로 나오거나 좌우대칭이 맞지 않을 수 있으므로 항상 바른 자세를 유지해 턱에 무리를 주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식습관도 얼굴 골격 변형에 영향을 미친다. 껌, 오징어 등 질기고 딱딱한 음식을 즐겨 먹거나 이를 꽉 무는 습관도 턱 근육을 발달시켜 얼굴을 크게 만드는 요인이 된다. 또 음식을 한쪽으로 씹는 습관이나 턱을 괴는 습관이 수년간 지속되면 성장기 뼈와 근육 발달에 영향을 줘 얼굴 생김새에 변형이 일어날 수 있다. 그 때문에 음식물을 씹을 때 양쪽 턱과 치아를 모두 사용하며, 표정을 지을 때 역시 양쪽 얼굴 근육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이미 턱 근육의 발달이 심하거나 비대칭, 부정교합이 있다면 의사의 치료를 받아야 한다. 오창현 바노바기 성형외과 원장은 "시술 전 바른 생활습관으로 골격 변형을 예방하는 것이 선행돼야 하지만 주걱턱이나 부정교합 등 교정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며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고난도 수술인 만큼 마취 전문의 상주, 응급 심폐소생 시스템, 자가발전 장비 등 안전 시스템을 갖추었는지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리=백승구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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